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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뉴트리온, ‘닥터코치’ 기반 실증 확대… 글로벌 상용화 발판 마련

  • 등록일 :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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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뉴트리온(대표 김주영)이 디지털 치료 솔루션의 실증과 상용화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가 지원하는 디지털헬스 상용화 촉진지원사업(조기성과 프로그램) 후속 과제를 통해 제품 실증과 사용자 신뢰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회사의 주력 서비스는 ‘닥터코치(Dr.Coach)’다. 닥터코치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질환(NAFLD)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맞춤형 생활습관 교정과 영양 코칭을 AI 기술과 결합한 서비스로 현재 병원 대상 데이터 수집과 사용자 반응·사용성 평가가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앱 UI/UX 개선을 병행해 인터페이스를 직관화하고 피드백을 반영해 이용 경험 고도화를 추진한다. 내부적으로는 실사용 데이터 기반 통계 분석과 유효성 평가 보고서 마련을 진행 중이다.

김주영 대표는 “닥터코치가 단순한 제품을 넘어 사용자의 일상 변화를 이끄는 솔루션이 되도록 실증과 체험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한국의 디지털 치료 솔루션이 사용자와 의료진에게 신뢰받는 선택지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바이오뉴트리온은 이번 과제를 통해 내부 실증 성과와 사용자 데이터 확보를 통해 기술 신뢰도와 사업화 가능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글로벌 인증이나 수출 허가 등 해외 진출 조건을 검토하며 중장기적으로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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